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한영 암살 사건 (문단 편집) ==== 피격당일 (1997년 2월 15일 토요일) ==== 피격당일 이씨는 불안감 속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했다. * '''오전 9시 30분경'''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우먼센스> 기자를 사칭하는 등 대학선배 부인 남모씨에게 이한영의 대략적인 퇴근시간까지 물어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대학선배 부인 남씨의 증언에 의하면 사건 당일 오전에는 아무말도없는 전화가 추가로 몇차례 더 있었다고 한다. * '''오후 3시경''' 발렌타이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포장작업을 하느라 강남의 여관에서 3일간 지낸 이한영은 오후 3시경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3일만에 임시거처에 한차례 들른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검은색 항공점퍼, 검은색 청바지, 검은색 장화식 단화를 신고 다시 외출했다. * '''오후 6시 40분경''' 이한영은 행사 뒤처리문제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노보텔앰베서더 호텔 로비에서 손윗동서 오모씨(33)를 만나 호텔 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냈다. 커피를 마신 후, 오씨가 양식을 먹자고 하자 이씨는 "고향음식인 평양냉면을 먹고 싶다" 고 하여 서울 논현동 안세병원 뒤 평양면옥 음식점으로 가서 평양냉면과 이북식 만두로 저녁식사를 했다. 그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만찬이었다. 발렌타인데이 특수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기때문에 머지않아 고정매장도 얻을수있을것이란 기대에 부푼 이한영은 초콜릿 가게가 장사가 잘되자 "빨리 돈을 벌어 아내와 딸과 함께 다시 살고싶다. 화이트 데이에는 더 잘해야 겠다" 며 매우 즐거워했다. 동서가 [[황장엽]] 노동당비서 망명을 언급하며 "아는 사람이냐?" 고 묻자 이한영은 그저 "잘 알고있는 사람이다" 며 황장엽에 대해서는 별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으며, 아울러 가족들 망명 소식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흡족한 시간을 보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564577.jpg|width=50%]][[파일:543531.jpg|width=50%]]}}}|| || 지인과 술자리를 가지고 있는 이한영(오른쪽). 그는 생전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야만 했고, 그로 인해 술을 좋아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